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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진, 2003/11/05 17:31, 끄적끄적]
calli1386....
어쩌면 우리가 결혼을 못할 지도 몰라... 날짜까지 잡고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결혼전 불안감이 아닌 걸 너도 알지? 돈 한푼 없이...삶의 무게만 잔뜩 지고 있는 우리가 과연 결혼 할 수 있을까? 불안하고 미안해....그리고 사랑해... 태터데스크 관리자![]() ![]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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